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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일상

세포라에 들어온 리한나의 펜티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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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에 리한나의 펜티 뷰티가 론칭했습니다. 
7월 초,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에 오픈한 세포라를 지나다 보니 리한나의 펜티 뷰티 광고로 매장 앞이 현란했습니다.

미국의 어마어마한 팝스타인 리한나는 원색적이고 독특한 립칼라와 아이섀도우의 메이크업으로도 유명한데 그 독특한 감각이 펜티 뷰티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에 펜티뷰티의 베스트셀러 제품만 모아 5가지 제품이 디피 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 밤_페이스와 바디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은은하고 고운 펄 제품입니다.

스터나 립 페인트_ 한 번의 터치로 완성되는 강렬한 립 컬러 제품입니다. 지속력 높은 매트 피니쉬에 정밀한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글로스 밤_ 시선을 사로잡는 광택에 촉촉한 사용감을 더해 줍니다.

킬라와트_프라스타일 하이라이터입니다. 부드럽고 오래 유지되는 지속력에 페이스와 아이에 사용하여 우아한 광채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 필터_하이드레이팅 롱웨어 파운데이션입니다. 모든 피부 타임을 위한 미디엄 및 풀커버 가능한 파운데이션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쳐로 오래 유지되는 지속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 안쪽에도 마련된 펜티 뷰티 코너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색색가지의 칼라들은 바로 립스틱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유지되는 강렬한 컬러감이라는 설명답게 입술에 바를 수 있는 칼라가 맞는 건지 의심될 정도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빛 칼라가 다 있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발라보고 싶기도 하지만 집에서 몰래 발랐다가 바로 지워야 할 것 같습니다.😅

블러쉬의 색조도 역시 다양했습니다. 리한나라서 가능한 메이크업 색조다.. 싶다가도 20대의 젊은 코스메틱 매니아들은 시도해보고 좋아할 만한 제품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브론저들도 다양한 톤으로 7개의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펜티 뷰티는 정말 다양한 인종의 피부톤에 맞춰 없는 칼라가 없을 정도로 파운데이션을 론칭했는데, 브론저에서도 그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립 제품도 칼라도 칼라지만 다양한 텍스쳐와 광택으로 제가 본 립 제품 종류만 4가지였습니다. 

그중 제일 발라보고 싶었던 스터나 립 페인트 중 Unattached 컬러를 손에 테스트해보았는데 쓰윽 한 번만 발랐는데도 강력한 발색이 정말 이름처럼 페인트같이 피부 위에 싸악 올려지며 발렸습니다. 원래의 립색과 상관없이 발라주면 입술이 다 커버될 것 같았습니다.

제품의 어플리케이터도 독특하게 생겨 피부에 밀착이 잘되도록 끝이 납작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대망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코너입니다. 50개의 쉐이드로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이 세트로 구비되어 있어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여기서는 누구라도 내 피부톤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 매트 파운데이션은 매트하게 피부에 착 붙는 타입입니다.

튜브에 들어있는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은 좀 더 촉촉하고 광택 있게 피부 표현이 가능한 파운데이션입니다. 

피부 타입별로 파운데이션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색조 제품에서 그나마 소심하게 도전해보고 싶었던 아이라이너 코너입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퍼플에 민트에 나름 다양한 아이라이너를 써 보았었는데... 😌 펜티 뷰티의 아이라이너 색들을 유심히 보고 있으니 동생이 절 말렸습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주부가 도전하기에는 난해한 칼라가 많은 펜티 뷰티였습니다. 하지만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는 제 피부톤에 딱 맞는 쉐이드를 찾아서 구매해 보고 싶었습니다. 메이크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과 젊은 분들한테는 너무나도 흥미진진한 메이크업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