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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일상

송파 가든 파이브 맛집_ 애슐리W 평일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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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트레스를 받아 이것저것 먹는 걸로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갑작스레 뷔페가 떠올랐습니다. 점심시간에 문정동 가든 파이브 내에 있는 애슐리 W를 방문했습니다. 

 

 

애슐리에도 Type 별 종류가 4가지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CLASSIC/ W / QUEENS / 83 GRILL 컨셉이 나누어져 각각의 컨셉별로 메뉴의 종류가 차별화되어있습니다~

 

http://www.myashley.co.kr/

 

Ashley

 

www.myashley.co.kr

제가 간 곳은 애슐리 W로 100여 종의 메뉴가 제공되는 곳이었습니다. 지점마다 샐러드바와 어린이 메뉴 가격은 상이 하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부터 NC송파점에서만 단독으로 선 출시되었다는 쉬림프&시푸드 보트 신메뉴를 홍보하고 있어 눈이 갑니다~~

무제한 새우와 바닷속 친구들이 모튜 모여있는 시즌한정 메뉴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애슐리 W NC송파점에서는 1인 무제한 맥주를 1,9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갔으면 꼭 주문했을 텐데 점심시간이라 정말 아쉽게도 패스했습니다.😥

 

 

음료코너에는 탄산음료, 커피, 주스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남여노소 구분없이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만한 음료 코너 입니다.

 

 

애슐리의 매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SALAD BAR입니다.

 

 

사이드의 바에도 피자와 파스타가 각 3,4 종류씩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피자는 콘피자, 갈릭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트리플 치즈 피자, 스윗포테이토 피자, 시카고 딥 디쉬 피자의 6종류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파스타는 알프레도 파스타, 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 씨푸드 로제 파스타의 3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누들 코너에서는 쌀국수, 우동, 얼큰 짬뽕, 나가사키 짬뽕의 4종류의 누들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소스와 토핑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어, 입맛대로 만들어 먹기에 좋습니다.

 

 

B.B.Q 코너에는 베지터블, 치킨, 쉬림프, 데리야끼 피쉬, 훈제 오리가 그릴로 조리되어 있습니다.

쥬쥬와 함께 왔더라면 새우 까주느라 엄청 바빴을 텐데 오늘은 여유롭게 제가 원하는 메뉴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쓱 둘러본 디저트 코너입니다. 과일과 케이크, 그리고 즉석 와플 D.I.Y 코너가 눈에 띕니다. 식사 후 꼭 만들어 먹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광고하던 시푸드 보트 코너입니다. 생각보다 단출했지만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어니언링과 오징어 튀김은 맥주가 간절히 생각나게 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허니버터 포테이토도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포테이토가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수프는 머시룸수프, 콘크림수프, 클램차우더 수프로 3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머쉬룸 수프를 먹어보았는데 진하고 버섯도 고소하게 씹혀 아주 맛있었습니다. 

 

 

냉장 코너에 이렇게 따로 Green farm salad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애슐리에서의 첫 접시만 찍고는 먹느라 바뻐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몇 접시를 먹으며 제일 맛있었던 음식들은 바로~~

 

 

깻잎 돼지불고기, 전복 솥밥 리조또, 랍스터 리조또 그리고 와플이었습니다. 어째 양식 뷔페 먹으러 와서 한식만 잔뜩 먹고 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랍스터 리조또는 진한 랍스터의 향과 풍미가 느껴지는 깊은 맛의 리조또 입니다. 강추합니다.🤩

 

 

 

와플은 셀프로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재미도 있고 바삭하게 구워지는 와플이 별미였습니다. 아래의 작은 잔에 1회만 펌핑하여 와플기에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처음엔 와플 믹스의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아주 알맞게 구워지는 와플에 감동받았습니다.

 

 

 

3번 만들어 먹은 와플

휘핑크림에 오레오를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으면.. 별거 없는 레시피임에도 쫀득한 와플에 살살 녹는 휘핑크림...

저는 3개나 만들어 먹었습니다^^

 

 

 

처음 애슐리에 입장했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실망했는데 메뉴 하나하나가 꽤 맛있고 묵직했습니다.

오징어와 새우등의 해산물 메뉴도 꽤 많았고, 이외로 맛있었던 깻잎 불고기와 리조또들에 한식까지 실컷 먹고 나왔더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엔 쥬쥬와 함께 방문하여 새우를 실컷 까줘야겠습니다~